[Y현장] 젝스키스 은지원 "슈주와 같은 날 컴백? 반가운 소식"

그룹 '젝스키스'의 리더 음지원이 후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와 같은 날 컴백하게 된데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룹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가 오늘(28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올 포 유(ALL FOR 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이날은 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타임리스(TIMELESS)'의 공개도 예고된 상황. 은지원은 슈퍼주니어와 동시 컴백에 "슈퍼주니어는 저희 바로 밑에 후배다. 그 친구들과 활동한다고 하니까 기분 좋아졌다"며 반겼다.

이어 "활동을 하던, 대기실을 쓰던 기댈 후배가 있다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며 "슈퍼주니어와는 예능도 오랫동안 같이 많이 해왔고, 너무 친하다. 너무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젝스키스의 새 앨범 타이틀곡 '올 포 유'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선명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 총 5곡이 수록됐다.

새 앨범 전곡 음원은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젝스키스는 새 앨범 발매 이후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콘서트 'SECHSKIES 2020 CONERT [ACCESS]'를 열고 팬들은 만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