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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금통위서 집값 상승 원인 두고 이견

2020.02.04 오후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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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금리 정책과 집값 상승 관계를 두고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월 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통화 완화를 선호하는 이른바 '비둘기파' 위원들은 최근 수도권 집값 급등 이면에는 지역적 특수 요인이 작용한 만큼 집값 관리는 정부에 맡기고, 한은은 저물가와 저성장 기조에 대응해 기준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통화 긴축을 선호하는 '매파' 성향의 위원들은 시중에 돈이 충분히 풀린 상황에서 추가로 금리를 내릴 경우 집값 상승 기대를 자극하고 가계부채 문제를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달 17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최저 수준인 연 1.25%로 동결했지만, 금리 인하 의견을 낸 소수의견은 1명에서 2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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