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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훠거 함께 먹던 일가족 10명 '신종 코로나' 감염

2020.02.10 오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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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중국식 샤부샤부, 훠거를 같이 먹은 일가족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명보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10명은 지난달 19일 쿤퉁 지역의 한 식당에서 중국 본토에서 온 친척 2명을 비롯한 일가족 19명이 모임을 하다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감염된 사람은 24세 남성을 비롯해 이 남성의 부모와 외할머니, 이모 2명, 사촌 3명 등입니다.

홍콩에서는 이들을 포함해 12명의 신종코로나 환자가 추가로 확인돼 지금까지 확진자는 총 38명으로 늘었습니다.

홍콩 보건 당국은 "신종코로나는 발병 초기 가벼운 감기 증상만 보이거나 증상이 아예 없을 수 있다"면서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당분간 사회적 모임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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