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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동작 틀려?"...유치원생들 30차례 학대

2020.02.13 오후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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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유치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로 교사 26살 A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광주광역시 운암동에 있는 유치원에서 5살 어린이 11명을 30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원생들은 학예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동작이 틀리거나 밥 먹는 데 장난친다는 이유로 A 씨로부터 학대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부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를 분석해 A 씨의 범행을 확인했습니다.

나현호[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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