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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명칭 불허에 선관위 향해 '태클을 걸지마'

정치 2020-02-14 14:40
안철수, 신당 명칭 불허에 선관위 향해 \'태클을 걸지마\'
사진 출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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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안철수 전 의원의 신당 이름이 결국 '국민의당'으로 확정됐다. 확정에 앞서 안 전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안철수 신당'과 '국민당'이라는 명칭을 두 차례 불허한 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 방문했다.

이날 안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갑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김호중 씨의 '태클을 걸지마' 노래 영상도 링크했다.

앞서 선관위가 두 차례나 안 전 의원 신당이 제시한 당명을 불허한 사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철수, 신당 명칭 불허에 선관위 향해 '태클을 걸지마'
사진 출처 = 안철수 전 의원 트위터

이어 선관위에 항의성 방문을 한 안 전 대표는 "쓴웃음만 나온다. 도대체 뭐가 두려워서 이런 무리한 결정을 내렸는지 모르겠다"라며 "마치 정당한 검찰 수사를 막으려는 것처럼 새로운 개혁 정당의 탄생을 방해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이럴수록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이 옳다는 확신을 느낀다. 어떤 방해가 있더라도 개혁과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과 함께 이겨내겠다"라고 말했다.

선관위는 지난 6일 안 전 의원 측이 신당 이름으로 제시했던 '안철수 신당' 명칭을 불허했다. 특정인 이름을 당명으로 쓰는 것이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어 선관위는 지난 13일에는 안 전 의원의 신당 '국민당' 이름도 사용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이미 등록된 정당인 '국민새정당'과 명칭이 뚜렷이 구분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에 안 전 의원은 결국 '국민의당'으로 정당 등록을 재신청했다. 선관위 측에서 '국민의당'은 사용에 문제가 없다고 회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은 4년 전 안 전 대표가 만들었던 당 명칭으로, 지난 2018년 '바른정당'과 통합으로 '바른미래당'이 되면서 사라졌던 정당이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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