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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극복...수출 지원금 3조 원 추가투입"

2020.02.20 오후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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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를 노리던 우리 수출의 복병으로 등장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정부가 무역금융에 3조 천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산업부 등 경제관계 부처는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확대 무역전략조정회의'를 열고 수출지원정책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무역금융 규모를 원래 계획보다 3조천억 원 많은 260조 3천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특히 상반기에 156조 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피해 기업에 신속히 지원하고 중소·중견기업 대상 무역금융은 역대 최대인 105조 원을 공급할 방침입니다.


또 중국에서 시급한 품목을 조달하기 위해 항공 운송을 이용할 경우 이보다 비용이 낮은 해상운임 기준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위험분산을 위해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특례 제도를 즉시 적용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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