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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인 불명 폐렴 환자 진단 검사...도서관 등 1주일 휴관

2020.02.24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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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늘부터 해외여행 경력이 없어도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는 적극적으로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또 원인 불명의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제주도는 이 같은 코로나 19 대응지침을 추가로 마련하고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증상자라는 개념으로 검사 대상을 확대했으며, 중국이 아닌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한 해외를 여행한 경우 등 의사가 판단할 수 있는 구체성을 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 도서관과 체육관 등에 대해 1주일간 임시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제주도 내 확진자는 2명이며 83명에 대해 검사 중이고 자가 격리는 16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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