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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나눔과행복병원 5·6층 코호트 격리...확진자 2명 근무

2020.02.27 오후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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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근무한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의 일부 층이 코호트 격리됐습니다.


부산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물리치료사와 간호조무사가 근무한 이 병원의 5층과 6층을 코호트 격리하고, 접촉자 122명을 상대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27일) 추가 확진자 3명 가운데 같은 유치원에 근무하는 2명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한 명이 대구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부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부산에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 만4천여 명의 명단을 받아 예배 참석과 증상 여부 등을 전화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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