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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열린민주당 공천, 부적절·유감...중단해야"

2020.03.22 오후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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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이 포함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명단에 대해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했습니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열린민주당은 현재의 공천 절차를 중단하는 것이 옳다면서, 민주당의 공천 과정에 대한 도전이자 그릇된 판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열린민주당과 합당 가능성은 없고, 총선 후 개별 입당이나 복당에 대해서도 오히려 영구제명에 해당하는 당헌·당규상 근거를 검토하고 있다고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또, 더불어시민당으로 정은혜 의원 등 현역을 이동시켜 정당투표에서 3~4번 정도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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