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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코로나19에 대응해 세계경제에 5조 달러 투입 중"

2020.03.27 오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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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 G20 정상이 코로나19의 충격 속에서 첫 특별 화상회의를 갖고 공동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G20 정상들은 우리 시간 어제 오후 9시부터 열린 회의에서 비상한 어조로 단결을 호소하며 국제적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올해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은 효과적인 공조와 세계 경제의 신뢰 재건을 강조하며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아직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며 각국 정상이 대유행과 싸우기 위해 전시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역설했습니다.

G20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공동의 위협에 함께 맞서기 위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다"며 코로나19의 충격에 대응해 재정 정책, 경제 조치 등 5조 달러 이상을 세계 경제에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들은 또 생명 보호와 일자리, 소득 지키기, 금융 안정성 확보, 무역 및 글로벌 공급망 붕괴 최소화를 공동 대응 과제로 제시하고 필요할 경우 다시 정상회의를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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