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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최후 보루 국회만 남아...무조건 두 번째 칸 지지"

2020.03.30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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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여당의 독주와 폭주를 막아내기 위한 최후의 보루는 오직 국회라며 이번 총선은 무조건 두 번째 칸을 찍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원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도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하고 있지만, 총선 이후에 견제와 균형의 묘를 발휘하려면 승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미래한국당은 내일(31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이어 모레 모 정당인 미래통합당과 협약식을 열고 정책연대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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