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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고 어제보다 포근...큰 일교차 주의

2020.03.31 오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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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며 더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오늘은 어제보다 더 포근하다고요?

[캐스터]
3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봄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우선 현재 서울 기온 4.7도로 다소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18도까지 오르며 예년 기온을 5도나 웃돌겠습니다.

단 크게 오르는 기온만큼 큰 일교차에는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전국 하늘 맑고, 대기 질 깨끗합니다.

하지만 대기가 정체되며 일부 중서부 지역은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4.7도, 대전 4.2도, 광주 6.3도, 대구 5.2도, 부산 9.3도입니다.

낮 동안 맑은 하늘에 봄볕이 내리쬐며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18도, 대전과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17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은 남해안과 동해안에도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에는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화재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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