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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투·개표소 방역 등에 예비비 191억 투입

2020.03.31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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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번 총선에서 전국 투·개표소 소독 등을 위해 예비비 191억 원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191억 원 지출안을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전국 3천500여 개 사전투표소와 만4천3백여 곳 투표소를 4월 15일 선거일 전후 소독하고, 손소독제와 의료용 장갑을 비치하는 데 176억 원의 예비비를 투입합니다.

또, 발열 등 유증상자 조치를 위해 필요한 비용도 포함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마스크를 공적 판매처로 출고하는 생산업체가 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한 경우 인건비를 월 최대 80만 원까지 보조하기 위해 예비비 16억 원을 투입합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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