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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35살 여성 완치 판정 2주만에 재확진

2020.04.09 오후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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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 완치된 것으로 판단돼 퇴원 이후 재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서울 강남구는 35살 여성이 지난달 초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은 후 퇴원해 자가격리 도중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오늘(9일) 오전 재확진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전 0시 기준 격리해제 이후 재확진이 확인된 사례는 전국에서 70여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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