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늘(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돌발상황을 대비해 최상위 비상령인 갑호 비상을 발령했습니다.
경찰청은 투표가 시작되는 오늘(15일) 새벽 6시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경찰 7만여 명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갑호 비상은 비상령 가운데 가장 높은 수위로 발령될 시 모든 경찰관의 연차휴가는 중지되고, 가용 경찰력의 100%를 동원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매시간 순찰을 돌며 투표소와 경찰서 간에 핫라인을 운영하고, 투표소에서 폭력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면 곧바로 개입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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