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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직장인 가계 자산 72% 부동산...노후 생활비 확보 어려워"

2020.04.22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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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대 직장인 가계 자산 가운데 부동산 비중이 70% 넘게 편중돼 있어 은퇴 후 노후 생활비 확보가 쉽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50대 직장인 천9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가계 보유자산 6억6천78만 원 가운데 72.1%인 4억7천609만 원이 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이 4억2천256만 원으로 전체의 63.9%를 차지했고 주택을 제외한 부동산은 5천353만 원으로 전체의 8.1%에 그쳤습니다.

금융자산은 1억6천794 만원으로 전체 자산의 25.4%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예·적금 또는 저축성보험이 6천780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적연금이 뒤를 이었습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50대 가계 대부분은 연금자산과 금융자산이 부족해 은퇴 후 충분한 생활비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며 "부동산 자산을 방치 하지 말고 적극 활용해 노후 생활비 마련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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