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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완연한 봄, 서울 21℃...대기 건조

2020.04.29 오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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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봄은 한층 더 무르익겠습니다.

낮 동안 맑은 하늘에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1도로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대기 질도 양호하겠습니다.

다만, 오전 한때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쌀쌀했던 아침과 달리 한낮에는 무척 따뜻하겠는데요.

낮 기온 서울 21도, 대전 24도, 대구 25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징검다리 연휴에도 비 소식 없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서울 낮 기온은 올봄 들어 가장 높은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수일째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연휴 내내 불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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