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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해고자 35명, 11년 만에 정식 출근

2020.05.04 오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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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복직을 앞두고 무기한 휴직 통보를 받았던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35명이 10년 11개월 만에 회사에 정식 출근했습니다.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는 노사가 유급 휴직하고 있는 해고 노동자들의 복귀에 합의함에 따라 오늘(4일)부터 정식 출근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직대상자는 모두 47명이지만, 12명은 개인 사정으로 유급휴직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복직자들은 오늘부터 두 달 동안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받은 뒤 7월 1일 현장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앞서, 2018년 9월 쌍용차 노사는 2009년 정리해고로 쫓겨났던 해고자들을 차례대로 복직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사측은 지난해 12월, 신차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남아있던 47명의 복직을 10여 일 앞두고 휴직을 통보해, 해고자들은 회사 앞에서 출근 투쟁을 이어왔습니다.

김지환[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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