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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징검다리 연휴 끝...내일 기온 껑충

2020.05.05 오후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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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내리면서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 남부, 경북 동해안에 내려진 건조특보는 해제됐습니다.


현재 충청과 경북 지역에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5mm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요.

남부지방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내리겠습니다.

비는 밤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며 때 이른 더위가 주춤했는데요.

하지만 내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8도로 오늘보다 9도가량 높겠습니다.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이 20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에는 약한 비가 조금내리겠고요.

출근길 내륙 곳곳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중서부 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4도, 부산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낮에는 서울 기온 28도, 광주는 30도까지 오르면서 전남 지역은 한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금요일 호남 지역을 시작으로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 있고요.

그전까지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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