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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환보유액 4천39억8천만 달러...3달 만에 증가세 전환

2020.05.07 오전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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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외환 보유액이 석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4월 말 기준 국내 외환 보유액이 4천39억8천만 달러로, 지난 3월 말에 비해 37억7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외환 보유액은 올해 1월 최고점을 찍은 이후 지난 2월과 3월 잇따라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원화가치 급락을 방어하기 위해 외환 당국이 시장 개입에 나서면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인 89억6천만 달러가 감소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한미통화 스와프 자금의 잇단 공급으로 시장의 외화 유동성이 안정을 찾아 앞서 시중에 공급됐던 만기 외환자금이 회수되고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면서 지난달 외환 보유액이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지난 3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 보유액 규모는 지난 2월 말과 마찬가지로 세계 9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는 중국으로 3조 1,606억 달러, 2위는 일본으로 1조 3,662억 달러였고 스위스, 러시아, 대만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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