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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아버지 암살된 뒤 총선 출마 희망...전두환도 권유"

2020.05.16 오전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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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아버지 암살된 뒤 총선 출마 희망...전두환도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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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 암살 이듬해인 1980년 총선 출마를 희망했다는 내용이 미국 국무부 기밀문서에 기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교부가 공개한 미 국무부의 5·18 민주화운동 관련 외교문건에 따르면 윌리엄 글라이스틴 당시 주한미국대사는 1980년 2월 2일 국무부에 한국 정치 상황을 보고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마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보고서는 암살된 대통령의 딸에 갑작스러운 야심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박근혜가 다음 총선에 아버지의 고향을 포함한 지역구에서 출마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은 28살로 1981년 3월 치러진 11대 총선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서는 또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박근혜에게 출마를 권유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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