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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산림협력센터 개관...남북 산림협력 본격화 대비

2020.06.03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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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산림협력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의 남북산림협력센터가 오늘 준공식을 한 뒤 문을 열었습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준공식 축사에서 앞으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자연 재해와 기후 변화에 남과 북이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한다면서,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남북이 산림 협력을 약속한 기존 합의를 이행하고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과 남북 산림협력의 종합 거점을 목표로 지난해 9월 착공한 센터는 북한과 인접한 지역 17만㎡ 부지에 4천20㎡ 규모의 스마트양묘장과 지상 3층의 관리동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스마트 양묘장에서는 북한의 산림 복구에 적합한 수종 중심으로 묘목을 생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남북은 지난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에서 산림협력을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우선 사업으로 선정하고 2차례 분과회담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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