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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내 자산운용사 62% 적자..."주가 하락 주요인"

2020.06.11 오전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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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에 자산운용사 3곳 중 2곳이 적자를 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300곳 가운데 113곳만 1분기에 흑자를 거둬 적자회사 비율이 62.3%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증권투자 손익이 1천153억 원 적자를 기록하며 수익성이 무너진 것이 주요인이었다고 금감원 관계자는 분석했습니다.

자산운용사 300곳의 1분기 전체 순이익은 1천164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150억 원이 줄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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