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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살아있다', 작게나마 시원함 선사하는 영화이길"

2020.07.03 오후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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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살아있다', 작게나마 시원함 선사하는 영화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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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제작 영화사 집/퍼스펙티브픽쳐스)가 릴레이 생존 신고 영상 마지막을 공개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개봉 10일째를 맞아 마지막으로 공개된 생존 신고 3탄 영상은 유아인에 이어 박신혜가 깜짝 등장하며 재치 넘치는 인사를 한다.

유아인은 "여러분들에게 작게나마 시원함을 선사하는 영화였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신혜는 "요즘 혼자인 시간이 많았다면 저희 영화를 통해서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유아인과 박신혜는 "신나게 또 여러분 방식대로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남은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영상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개봉 9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129만 1102명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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