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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싱크탱크 "북 재래식 포 공격, 최대 20만 명 사상"

2020.08.08 오전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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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울 등 한국의 인구 밀집 지역을 사정거리에 둔 재래식 포대로 공격에 나설 경우 1시간 만에 최대 20만 명 이상의 사상자가 생길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미국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가 현지 시각 7일 내놓은 관련 보고서를 보면 "북한은 한국의 주요 인구 밀집 지역 범위 내에 거의 6천 개의 포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는 "화학무기나 핵무기에 의존하지 않고도 1시간 만에 수천 명을 숨지게 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며 "만약 민간인 목표물을 겨냥해 발사하면 1시간 만에 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 포 수치, 잠재적 목표 지역의 인구밀도, 공격 당시 사람들의 위치를 가정해 5개 시나리오를 상정해 예측한 결과, 최소 약 4천500명에서 최대 20만 5천6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한미 양국 항공기와 포병이 대응 사격하거나 북한 공격이 부정확하고 탄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사상자는 줄어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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