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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폭우로 태양광 발전시설 중 12곳 피해

2020.08.10 오후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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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례없이 길어진 장마와 폭우로 전국 태양광 발전시설 12곳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부는 어제(9일) 현재 전체 만2천7백여 곳의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 중 0.1%인 12곳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충청남도 천안시 산지 태양광 발전소인 '드림천안에너지'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발전시설의 운영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드림천안에너지는 최근 연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태양광 발전설비가 일부 유실되고 옹벽 파손 등이 발생해 현재 토사 정리 등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태양광 발전시설의 운영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한편, 사태 종료 시까지 산림청·지자체 협조 하에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면서 응급복구 조치 등이 시행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로 인한 환경훼손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산지 경사도 허가 기준을 15도로 강화하고, 산지 일사사용허가제도 등을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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