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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단계 격상 가능성..."집회 강행 우려"

2020.08.14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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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단계 격상 가능성..."집회 강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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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4일 동안 수도권 확진자만 150명을 넘는 등 코로나19 국내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집단감염이 있었던 소규모 교회나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 더해서 시장이나 패스트푸드점 등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상황이 좀 더 악화하면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최근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이번 주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는데도 일부 단체가 집회를 강행하려 하는 데 대해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 집회의 자유는 존중돼야 하지만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서울시는 엄정하게 대처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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