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방부장관 후보자로 서욱 육군참모총장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국방부장관 후보자로 서욱 육군참모총장을 지명했습니다.

서욱 후보자는 육사 41기로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과 제1군단장, 한미연합사 작전처장 등 군 주요 보직을 거쳤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 후보자가 야전과 작전 분야 전반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현 정부의 안보 철학과 국정 과제에 대한 이해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욱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방부장관에 임명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