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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전화 회담...日 외무상, "좋은 의견 교환이었다"

2020.09.26 오전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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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진행된 한국과 일본 두 정상 간의 첫 전화 회담에 대해 모테기 일본 외무성 장관이 "좋은 의견 교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모테기 외무성 장관은 어제(25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대단히 중요한 이웃 국가이며 북한 문제뿐 아니라 지역 안정을 위해 한국과 일본, 그리고 한미일 연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전화 회담을 통해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제동원 배상 문제 등 어려운 현안들이 남아있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고위급을 포함해 양국이 의사소통을 해 나가는데 일치했다며 좋은 의견 교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전 아베 정권에서도 한일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나빴던 것은 아니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북한 문제를 포함해 양국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아 외무장관 그리고 외교 당국자들 간에도 의사소통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스가 총리가 강제동원 배상 문제 등 엄중한 상황에 있는 한일 관계를 이대로 둘 수 없다고 밝히면서 한국 측이 양국 관계를 건전한 상태로 되돌릴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일관되고 명확하게 전달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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