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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오전, 초미세먼지에 올가을 첫 황사...오후부터 찬 바람

2020.10.21 오후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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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고,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올가을 첫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중국발 스모그 영향으로 중서부 등 내륙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중국발 황사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초미세먼지와 황사는 내일 오후에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점차 사라지겠고,

이후 주 후반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5도 아래로 크게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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