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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코로나 백신, 예방효과 94.5%...이르면 연내 접종 시작"

2020.11.17 오전 04:14
모더나, 3만 명 대상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감염자 95명 중 백신 맞고도 감염된 사람 5명에 불과"
모더나 "백신 예방 효과 94.5%"…화이자보다 더 좋은 결과
"백신 접종자 가벼운 증상 나타났지만 심각한 부작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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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3상 임상시험에서 94.5%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백신 효과를 발표한 화이자에 이은 두 번째 희소식으로, 연내 백신 접종 시작과 내년 상반기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에는 모두 3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한 그룹에는 28일 간격으로 백신을 2차례 접종했고 다른 그룹에는 가짜 약을 투여했습니다.

이 중 9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는데 백신을 맞고도 감염된 사람은 5명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90명은 가짜 약을 투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모더나는 이 수치를 근거로 자사 백신의 예방 효과가 94.5%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일 발표한 화이자의 백신 효과 90%보다 더 좋은 결과입니다.

[스테판 호게 / 모더나 의장 : 이것은 팬데믹과의 싸움에서 아주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우리 백신 mRNA-1273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모더나는 백신을 맞은 사람 중 일부에서 피로와 두통 등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났지만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영하 70도에서 보관해야 하는 화이자 백신과 달리 통상적인 냉장보관으로도 유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더나는 올해 안으로 미 식품의약국에서 긴급 사용을 승인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테판 호게 / 모더나 의장 : 연말까지 2천만 회 분량의 백신을 접종할 수 있기를 또 내년에는 5억에서 10억 회 분량의 백신을 접종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까지 3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면서, 올해 안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돼 내년 상반기에는 상용화 단계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YTN 김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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