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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주전남 22명 확진...전남대병원·교도소 감염 잇따라

2020.11.25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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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어제 하루 22명 발생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어제 1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 수가 6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 환자 가운데 6명은 광주교도소 수용자이고, 전남대병원 의료진도 2명이 포함됐습니다.


병원 내 감염이 잇따르면서 폐쇄된 전남대병원 응급실은 오늘로 예정됐던 운영 재개가 미뤄졌습니다.

현재까지 광주지역 감염자 중에 전남대 병원 관련은 57명, 광주교도소 관련은 15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에서도 어제 순천과 나주, 목포에서 확진 환자가 8명 나와 누적 감염자는 373명으로 늘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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