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JTBC "윤석열-홍석현 부적절 만남 법무부 주장, 납득 못 해"

2020.11.25 오후 10:46
AD
JTBC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 사유 중 하나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과의 부적절한 만남을 든 데 대해 "납득할 수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JTBC는 오늘(25일) '뉴스룸'을 통해 "정당한 보도를 한 언론의 명예와 촛불 민심을 훼손한 세력에 대한 처벌 과정에 뒷거래가 있었던 것처럼 왜곡했다"고 법무부 발표에 반발했습니다

추 장관은 어제(24일) 브리핑에서 윤 총장이 JTBC의 실질적인 사주인 홍석현 회장을 2018년 11월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도중 만나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교류를 해 검사 윤리강령을 위반했다고 말했습니다.


브리핑 후 법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농단 사건의 '스모킹 건' 역할을 한 JTBC의 태블릿PC 보도가 조작된 가짜뉴스라고 주장한 미디어워치 변희재 씨의 재판을 하던 시점이어서 부적절한 만남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JTBC는 태블릿PC가 조작됐다는 주장은 두 사람 간 만남이 있기 훨씬 전에 이미 허위로 판명 났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JTBC는 또 2018년 6월에는 변 씨가 허위 사실을 퍼뜨려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구속기소 됐고, 홍 회장과 윤 총장이 만난 시점인 같은 해 11월에는 1심 재판부 심리가 절반 넘게 진행됐다면서 "공정성을 훼손했다는 추 장관 주장에 근거가 빈약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