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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휴가 의혹 제기' 당직사병, 누리꾼 5천여 명 고소

2020.12.02 오전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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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제기했던 당직 사병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과 누리꾼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당직 사병 현 모 씨를 대리하는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어제(1일) 장 의원과 누리꾼 5천여 명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소장은 입장문을 통해 현 씨의 발언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각종 언론과 인터넷 게시판에서 현 씨를 비방하고 모욕적인 언사를 일삼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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