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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 의혹' 제보 병사 측 "장경태·네티즌 5천 명 고소"

2020.12.02 오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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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제기한 당시 당직 사병 현 모 씨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과 네티즌 5천여 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현 씨를 대리하는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현 씨가 자신에게 욕설과 모욕적 표현을 했던 장 의원과 네티즌 5천여 명을 명예훼손 또는 모욕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소장은 피고소인들이 각종 언론과 인터넷 게시판에서 현 씨를 비방하고 모욕적인 언사를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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