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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故이건희 회장 소장 미술품 만2천 점 평가 의뢰 "조 단위 나올 듯"

2021.01.18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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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故이건희 회장 소장 미술품 만2천 점 평가 의뢰 "조 단위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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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지난달 고 이건희 회장 소유 미술품에 대한 가격 감정을 국내 미술품 감정 단체들에 의뢰했습니다.


미술계 관계자는 감정 대상 미술품 숫자는 만2천 점 정도로, 감정가를 합하면 조 단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이 감정을 의뢰한 대상에는 한국 고미술품부터 유명 서양 현대미술작품에 이르기까지 최고 수준의 예술품이 망라됐습니다.

이번 감정 의뢰는 상속 재원 마련과 처분 방향을 결정하기 전 고인의 재산 규모를 확정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속세는 사망일 6개월 이후 가산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오는 4월까지 미술품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정 절차 이후 유족은 해외 경매를 통해 상속 재원을 마련할 수도 있고, 호암미술관·리움 등을 관할하는 삼성문화재단, 혹은 국공립 박물관에 기증할 수도 있습니다.

국가지정문화재의 경우 관련법 상 해외 유출이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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