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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건전문가 "6∼14주 사이 미국 최악 상황 닥칠 것"

2021.01.29 오전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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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건전문가 "6∼14주 사이 미국 최악 상황 닥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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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자문단에 속한 보건 전문가가 앞으로 6∼14주 사이 미국에 최악의 코로나19 상황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네소타대학 전염병연구정책센터 마이클 오스터홀름 소장은 현지 시각 28일 CNN과 인터뷰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며 앞으로 6∼14주에 "심지어 우리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뭔가"가 닥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코로나19의 겨울철 대확산이 한풀 꺾이면서 한고비를 넘어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가 자택 대피령을 해제하는 등 봉쇄 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스터홀름 소장은 이와 관련해 사람들이 세계적 대유행 피로와 분노를 이해한다면서도 미국인들이 곧 "가장 암울한 나날들"을 보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완화할 때가 아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또다시 자동차가 나무를 들이받은 뒤에야 브레이크를 밟게 될 것"이라며 " 그게 앞으로 벌어질 일이 될까 봐 두렵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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