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공직자 땅 투기 근절 위한 '경기 공익제보 핫라인' 운영

경기도가 공직자들의 땅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을 운영합니다.

신고 대상은 업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재산상 이득 행위는 물론 부동산 거래 신고를 거짓으로 하거나 허위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은 경우 등입니다.

도는 신고사항에 대해 경기도 전수조사단이 엄중히 조사해 징계 등 자체 처벌과 함께 수사 의뢰 또는 고발 조치하고 신고자에게는 포상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 합동조사와 별도로 6개 사업지구의 투기 조사에 착수한 경기도는 도청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전·현직 직원 천5백여 명과 배우자의 형제·자매까지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