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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진술 무너뜨리려면..." 구미 3살 아이 친부 찾아야 하는 이유

2021.03.15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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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승재현 /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지금 외할머니 석 모 씨. 그리고 딸 김 모 씨는 구속이 된 상태인데. 그렇다면 이 아이의 DNA가 누구랑 일치하느냐, 지금 외할머니와 일치하는 걸로 돼 있는데 이 외할머니와 잘 알고 있는 남성 지인에 대해서도 DNA 검사를 했고 또 남편에 대해서도 DNA 검사를 했는데 불일치한 걸로 나타났어요.

◇ 승재현 : 저 부분에 대해서 경찰이 적극적으로 살펴봐야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지금 석 모 씨라는 사람은 끝까지 DNA 검사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이를 낳은 사실이 없고 그 아이는 김 모 씨가 낳은 딸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저 진술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그 아이를 낳은 부분에 대한 남성이 나와야 사실 저 증거가 완전히 무너지는 거잖아요.

지금은 DNA만으로도 무너져야 되는데 그걸 안 무너뜨리고 있으니 그러면 만약에 그 친부를 찾는다면 친부를 통해서 아이가 어떻게 출생했는지 안다면 지금 그 석 모 씨의 아이가 결국 김 모 씨와 관계에서 여하튼 바꿔치기된 것이고 어떻게 바꿔치기 했는지는 수사를 해서 밝혀야 되겠지만 바꿔치기를 했다면 마음 아프겠지만 진정 김 모 씨의 딸, 김 모 씨가 출산한 딸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라는 게 가장 큰 의문으로 남는 대목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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