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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故 종현 언급 피할 필요 없어...그립고 보고싶다"

2021.03.20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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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故 종현 언급 피할 필요 없어...그립고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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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故종현과 함께 활동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8년간 자취생활을 한 샤이니 키는 확 트인 한강뷰 집과 열혈 ‘개아빠’ 일상을 공개했다.

키는 잠에서 깨자마자 반려견들의 밥주기로 시작해 주부 9단 모드에 돌입, 깔끔한 집 청소와 미니 텃밭까지 가꾸며 눈길을 모았다. 독특한 구조를 자랑하는 집에 키는 온전히 자신을 위한 공간인 ‘비밀의 방’도 직접 꾸몄다.

또한 키는 집들이 손님을 맞기 위해 통닭요리와 파스타를 양손으로 해내는 면모와 함께 구수한 말투로 웃음을 유발했다.

키를 찾아온 손님은 찐친인 소녀시대의 태연. 키는 태연의 와인잔 집들이 선물에 눈부셔하는 리액션 장인의 모습을 보인 것은 물론 애견인인 태연과 반려견 육아 토크 삼매경에 빠졌다.

텃밭을 자랑하며 파도 길러서 먹는다는 키의 말에 태연은 “집돌이 만렙을 찍었구나”라고 응수, 남매와 같은 호흡을 보여줬다.

이날 키는 태연에게 먼저 세상을 떠난 멤버 故종현에 대한 그리움을 솔직히 털어놨다.

키는 “활동을 하다 보니까 가장 중요한 보컬의 부재가 느껴질 수밖에 없더라”며 “요즘 활동도 재밌긴 하지만 진짜 재밌었던 것은 다같이 있었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새로운 것을 함께 헤쳐 나갔을 때였다”고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최근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을 때 “너무 그립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종현을 언급했던 키는 “계속 그 생각 했다. 음악 방송 1위를 했을 때 속마음이 나도 모르게 갑자기 튀어나왔다”고 설명했다.

키는 故종현에 대한 얘기를 꺼내면 안 되는 듯한 분위기가 싫었다며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젠 피하지 않고 그립고 보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1부 7.6%, 2부 9.1%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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