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검사 교육 착수...특별수사 강의

신임 검사 선발을 마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워크숍을 열고 검사 교육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공수처 대회의실에서 처장과 차장, 검사 13명을 상대로 검찰 특수부 출신 김영종 변호사의 특별수사 강의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변호사는 대검찰청 첨단범죄수사과장과 의정부지검 안양지청장 등을 거친 뒤 2017년 변호사로 개업했고, 현재 야당 추천 공수처 인사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이번 강의가 공수처 검사의 수사, 업무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