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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잡아라"...발걸음 빨라지는 이낙연·정세균

정치 2021-05-04 18:34
이낙연, 재보선 뒤 첫 일정으로 경제단체 방문
중소기업중앙회·경총 찾아 ’청년고용’ 확대 주문
여권 대선 주자 1위 이재명…조직 다지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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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선 참패 이후 한 달여 만에 새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하면서 대선주자들 사이의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권의 유력한 차기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추격하기 위해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가 바짝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낙연 전 대표는 재보궐 선거 참패 이후 첫 공개일정으로 경제단체 방문을 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연합회를 잇따라 찾아 청년고용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다만 재계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론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정부도 필요한 검토를 언젠가는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말을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로 당 지도 체제가 갖춰지자마자 즉각 대선 행보에 돌입한 겁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재보선 이후 전국을 돌며 비공개로 지지자들을 만나왔는데 이번 주말부터는 공식적인 공개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 전 대표의 시간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출되는 9월 초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경선 연기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원칙은 존중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호남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는 SNS에 심각한 사회, 경제적인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선 경제의 밑바탕을 분수 경제로 혁신해야 한다면서, 이낙연 전 대표의 경제 행보에 맞불을 놨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크게 앞선 이재명 경기지사는 조직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기본소득 이슈를 중심으로 한 전국 조직의 틀을 어느 정도 갖춘 상황입니다.

여기에 국회 내 의원 연구모임인 '성공과 공정포럼'과 전국 조직인 '민주평화광장'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당내 기반이 취약한 이재명 경기지사 입장에서는 본선에 앞서 당내 경선 통과 여부가 발등에 떨어진 불입니다.

따라서 높은 지지율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이재명 지사와 이제 시작이라는 다른 대권 주자들 사이의 신경전은 갈수록 뜨거워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YTN 최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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