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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절벽에도 '똘똘한 한 채' 인기...서울 대형 아파트값 강세

2021.05.12 오후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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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동산 시장의 거래절벽 상황이 심화하는 가운데 최근 대형 아파트의 거래가 늘어나고 가격 상승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7천5백여 건에서 올해 1월 5천7백여 건, 2월 3천8백여 건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체 거래에서 전용 120㎡를 넘는 대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월 7.4%에서 3월 7.9%, 4월 8.7%로 매달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이 커지면서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대형 아파트값이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대형 아파트값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을 보면 지난달 서울의 전용 135㎡ 초과 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2억3천여만 원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6년 1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억8천여만 원 올랐고, 2년 전보다는 4억2천여만 원 뛴 겁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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