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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노사 '과로 방지책' 잠정 합의...파업 철회

2021.06.17 오전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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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상경투쟁을 비롯해 1주일 넘게 진행됐던 택배노조 파업이 끝났습니다.


택배 노사가 과로사 방지 중재안에 잠정 합의하면서, 차질을 빚었던 배송도 조금씩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합의 내용에 따라 택배 노동자들은 내년부터 분류작업에서 완전히 제외됩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분류전담인력을 대폭 충원합니다.


또, 택배 기사의 노동시간이 주 60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고 주 64시간을 초과하면 물량과 배송 구역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른 쟁점이었던 노동시간이 줄어드는 데 따른 임금 보전 요구는 노조 측이 철회했습니다.

다만 택배노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우체국 택배 노조는 우정사업본부와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추가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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