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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궁사' 김제덕 3관왕 무산, 개인전 32강서 탈락

2021.07.27 오후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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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2관왕을 차지한 고교생 궁사 김제덕이 올림픽 사상 첫 양궁 3관왕에 도전했지만 무산됐습니다.


김제덕은 오늘 오후 열린 양궁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독일의 플로이안 운루에게 세트 점수 3 대 7로 졌습니다.

김제덕은 첫 올림픽 무대인 이번 대회에서 혼성 단체전,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랐지만, 3관왕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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