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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청년들에게 미안...희망 불씨 지켜낼 것"

2021.09.17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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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청년들을 위한 희망을 불씨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 사회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그 상흔이 청년에게 전해지고 있다며 사회가 응답하고 답을 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부모 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은 청년들의 잘못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하며 어느 누구도 책임을 청년들에게 지울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청년 일자리 문제는 송곳처럼 부모 세대의 가슴을 찔러온다면서 고통과 절망이 배어 있는 청년들의 삶을 보고 미안해서 고개를 들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생망, 7포 세대와 같은 우리 청년들의 외침에는 자산 양극화, 특히 부동산 급등이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며 청년들에게 참으로 부끄럽고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부동산이 자산증식의 수단과 양극화의 원인이 아니라, 주거복지를 통한 국민적 삶의 기반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은 부모 세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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