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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본부장 귀국..."한미, 종전선언 진지하게 협의"

2021.10.21 오전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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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마치고 귀국한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종전선언과 관련해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진지하게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귀국한 노 본부장은 기자들에게 "성 김 대표가 이번 주말 다시 서울에 와서 종전선언에 대한 입장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종전선언과 관련한 북한의 담화와 연설 내용을 면밀히 보고 있다면서 "적절한 시점에 종전선언 제안이 어떻게 진행될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본부장은 이어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발사와 관련해 "한미일 세 나라 대표 모두 우려의 목소리를 냈고, 그만큼 북한과의 대화 재개가 시급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본부장은 앞서 러시아 북핵 수석대표인 이고르 마르굴로프 아시아태평양 차관과 협의를 마친 뒤 곧바로 미국으로 향해, 성 김 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협의를 이어갔습니다.

노 본부장과 성 김 대표는 오는 23일 서울에서 다시 만나 종전선언 문제를 포함한 주요 현안들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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