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내일과 모레 이틀간 국내외 위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환경위성 국제 학술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합니다.
이 학술대회는 한국이 환경위성 사업을 시작한 201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미국항공우주국과 유럽우주국 등의 위성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올해 공개한 정지궤도 환경위성 관측 영상 14종의 정확도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합니다.
또 환경위성 자료를 활용한 재난 대응, 지상 미세먼지로의 변환기술 개발 등 환경위성 활용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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