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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종식·배상 제안..."입장 차 여전"

2026.05.20 오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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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종전 협상을 진행 중인 이란이 미국에 건넨 새로운 수정안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동결 자금 반환이나 배상금 규모를 놓고 근본적인 인식 차이가 크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쟁 재개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미국의 수정 제안을 검토해 답변한 이란.

이란 외교부 차관이 의회에 종전 협상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고 이란 국영 통신사가 보도했습니다.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전쟁 종식, 이란과 인접한 지역에 미군 철수, 해상봉쇄 해제, 전쟁으로 인한 배상이 포함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제재 해제와 동결 자금 반환도 최근 이란이 제시한 제안에 포함된 주요 골자라고 소개했고, 특히, 우라늄 농축과 평화적 핵 주권 향유도 강조됐습니다.

알려진 내용만 보면 지난주 트럼프 미 대통령이 '쓰레기'라며 거부했을 때와 뼈대는 비슷합니다.

근본적인 입장 차이도 여전합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소식통 말을 인용해 동결 자금 반환에 다른 인식을 갖고 있고, 배상액도 이란 요구와는 거리가 멀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가장 핵심인 핵 문제에 대해 이란은 여전히 권리를 주장하고 있어, 핵 포기를 종전 조건으로 내세우는 미국과 간극이 큽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 이란 외무부 대변인 : 이란의 우라늄 농축 권리는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따라 인정되고 있습니다.]

종전 협상을 둘러싸고 새 수정안이 오가면서 일단 전쟁 재개란 일촉즉발 상황은 넘겼습니다.

협상과 별개로 이란군은 지난 6주 동안 이어진 휴전을 전력 강화의 기회로 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쟁이 재개되면 새로운 도구로 새 전선을 열겠다며 항전 의지를 놓지 않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YTN 양일혁 입니다.



영상기자 : 이상엽
영상편집 : 한경희
디자인 : 신소정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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