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확진 726,274명사망 6,529명
1차 접종 44,559,189명접종률 86.8%

[더뉴스]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식당·카페도 방역패스 적용

사회 2021-12-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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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신상엽 / 감염내과 전문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정부가 발표한 방역조치 강화 방안,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잠시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 멈추고 거리두기를 다시 강화하는 이런 상황인데. 일단 다음 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인원이 조금 달라지죠.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 변경이 됩니다. 현행보다 4명씩 줄어드는 것으로 파악하면 될 것 같은데 이 정도면 괜찮겠습니까?

[신상엽]
지금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판단했을 때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과 백신 접종의 효과를 같이 얻어서 지금 통제를 해야 되는데 추가 백신 효과가 나타나기에는 한 한 달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거든요.

그러면 이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으로 조정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인원 제한이나 이런 부분들이 줄어드는 부분들은 분명히 도움은 되겠지만 이게 실제적으로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맨처음에 얘기했던 1단계가 생업 시설 제한을 완화하고 2단계에서는 대규모 집회를 허용하고 3단계에서는 사적모임 제한을 해제하겠다 이렇게 했었거든요.

그런데 사실 1단계를 푸는 과정에서 생업시설 제한이 완화가 되는 게 우선적으로 되어야 되는데 1, 2, 3단계가 굉장히 같이 폭넓게 풀렸던 부분이 있습니다.

[앵커]
너무 한꺼번에 많이.

[신상엽]
사적모임 제한은 3단계가 있어야 되는 건데 사실 10명 이상의 사적모임을 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의 조치들 중에서 일부가 전체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통해서 일부가 제한이 된 건데 당연히 어느 정도의 도움은 되겠지만 이런 정도 수준으로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충분히 통제하기는 어렵고 많은 전문가들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전 수준보다 더 강력한 수준으로 해야만 예방접종 효과가 나타나기 전까지의 유행 통제가 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앵커]
현 상황을 감안한다면.

[신상엽]
그래서 이것으로 충분할지에 대해서는 조금 지켜봐야 될 것 같고. 정부에서도 일단 어느 정도 세밀하게 조정을 해 보고 바로 통제가 되지 않거나 또 의료시스템 부하가 심해진다고 하면 추가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해서 그런 조치들을 상황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사적모임 인원도 제안을 했지만 조건들도 어느 정도 강화를 했습니다. 한 모임에 미접종자는 1명 이상 모일 수 없게끔 조건을 강화했는데 이 부분도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봐야 되겠죠?

[신상엽]
일종의 방역패스의 일환과 이런 인원제한이 같이 맞물려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이게 단계적 일상회복 상황에서 확진자 수 증가는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아까 말씀드렸지만 단계적으로 1, 2, 3단계로 완화하겠다, 방역패스를 도입하겠다, 이 두 가지를 가지고 확진자 수 규모를 통제하겠다고 했었는데 실제적으로 방역패스 같은 경우는 그 대상이 굉장히 한정적이었었기 때문에 실효성을 발휘하기가 어려웠고 빗장을 푸는 부분에 있어서는 단계적 부분별로 많이 풀려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런 부분들을 식당, 카페도 방역패스를 적용하면서 이용자에게 또 미접종자 같은 경우는 제한까지 두면서 어느 정도 가장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식당, 카페 부분에 있어서 제한을 가한 부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당연히 어느 정도 효과는 있겠지만 이 부분들이 보다 실효성을 가지게 되려고 하면 사실상 이번에는 빠져 있지만 영업시간 제한이나 다른 조치들이 추가적으로 더 더해져야 될 가능성들이 앞으로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오늘 지금 말씀하신 대로 유흥시설 집합금지 그리고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이 부분이 들어가지 않을까 했는데 이 부분이 빠졌는데 앞으로 조금 전에 신상엽 박사님께서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 이전보다 더 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적극적으로 논의가 될 필요가 있다고 보시는 거군요?

[신상엽]
결국 사적모임은 사람 숫자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영업시간 제한에 대한 부분들이 왜 자꾸 얘기가 되냐 하면 늦은 시간이 됐을 때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잘 지키기가 어려운 상황이 많이 벌어집니다. 예를 들면 만취한 상황에서는 사실 실질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기가 어려워지고 또 이런 저런 방역이 흐트러지는 부분들이 그런 상황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일찍 집에 들어가야 이런 사적모임 자체가 줄어드는 그런 상황도 벌어지기 때문에 여러모로 이런 영업시간 제한이나 이런 부분들이 실제적인 실효성에는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일단은 지금 시작해 보면서 정말로 이 유행이 통제되지 않는다면 그런 부분들까지 다시 고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번에 또 새로운 게 12~18세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내년 2월부터 적용하기로 한 부분이 있는데 시한을 뒀는데 이 부분도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메시지를 좀 더 강력하게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고 보십니까?

[신상엽]
사실 백신 접종에 대한 권고의 실제로 지금 12~18세 같은 경우는 의미도 있겠지만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이 성인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러니까 아이들이 지금 유행을 어떻게 보면 이끌고 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들이거든요.

그래서 어찌 보면 어른들이 아이들을 보호해 줘야 되는 부분들도 있고 또 전면 등교를 보호해 줘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측면이 있는데 그런 아이들이 그러면 이렇게 집단발생을 하지 않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하나가 어찌 보면 예방접종밖에 없거든요, 지금 현재로는. 그래서 예방접종이 많아진다면 좀 더 안전하게 등교 수업도 하고 또 일상생활에서의 식당, 카페라든지 다중이용시설들도 이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독려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백신패스 도입은 장기적으로는 필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정부는 앞으로 4주간 방역의 둑을 탄탄히 보강하는 데 집중하겠다, 오늘 이렇게 밝혔는데 전반적으로 분석을 해 주셨지만 조금 더 정부가 챙겨봐야 될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들이 있을까요?

[신상엽]
지금 사실은 감염병을 통제하는, 유행병을 통제하는 건 거리두기가 핵심입니다. 거리두기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말씀하신 대로 지금 영업시간 제한, 집합금지, 등교 제한 이건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이고 이건 정부가 결정하는 부분입니다.
정부는 사실 이 부분을 잘 결정해서 잘 컨트롤해야 되는 거고요.

또 하나는 개인적 거리두기입니다. 개인적 거리두기는 예방백신접종,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이거는 본인이 하는 거거든요. 각각의 개인들이. 우리나라의 지금 코로나19 유행은 사실 개인적 거리두기에 굉장히 큰 도움을 많이 받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은 그때그때 조정을 해 왔었는데 정부가 해야 되는 건 사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정말로 면밀하게 잘 관리하는 부분들이 1차적으로 필요한 거고 개개인 입장에서는 개인적 거리두기인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을 통해서 같이 협조하는 게 필요하고요.

여기에 또 하나의 축이 치료의 축이 있습니다. 지금 이 4차 유행이 문제가 된 것은 확진자 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위중증 환자가 많아지면서 치료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생겼기 때문이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정부 당국에서는 개인적 거리두기 이외에 치료의 부분들에 조금 더 힘을 써서 그쪽에 있는 둑을 잘 막아줘야 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앵커]
의료 대응 역량, 이 부분도 잘 막아줘야 된다. 이 부분도 꼼꼼히 챙겨봐야 된다 얘기를 해 주셨고요. 사실 정부 이번에 방역강화 조치 하는 데 또 하나 변수가 된 게 오미크론 변이 변수 아니겠습니까? 국내에서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부부, 그런데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말을 해서 지금 허점이 드러났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죠.

[신상엽]
사실은 어찌 보면 예측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역학조사관을 해 봤지만 실제로 역학조사관으로 나가서 인터뷰를 했을 때 대다수는 거짓말이 아니더라도 숨기는 경우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니까 역학조사를 할 때 상대방이 숨기고 있다라는 것까지 고려를 해서 다른 추가 보완 조사를 열심히 해야 되는 게 사실 역학조사 하는 사람들의 숙명이거든요. 정말로 GPS 조사든 동선 조사들이나 이런 부분들도 본인의 진술도 진술이지만 그런 부분들을 면밀하게 잘 파악을 해야 되는데 그게 사실 굉장히 어려운 부분들이고 지금 방역인원이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지금 일단은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가 들어온 상황에서 초기 단계에서는 역학조사 자체도 조금 더 면밀히 할 필요가 있고요. 본인이 속인 부분들은 거기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되겠지만 역학조사에 임하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나는 그냥 단순히 숨겼을 뿐인데. 하지만 굉장히 큰 결과가 나타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방역당국에서 어떤 접촉자 조사나 이런 것들을 했을 때 투명하게 말씀을 해 주시는 게 전체적인 우리나라의 유행을 컨트롤하는 데 도움이 되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이렇게 동선도 잘 파악이 안 되는 상황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신 분들이 많이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셨고 사실 교회도 앞서 저희가 연결을 해 봤습니다마는 예배 참석자들 사이에서 지금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다는 거거든요.

지역사회 N차 감염은 이미 우려가 되고. 지금 확진자들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 할까요?

[신상엽]
그렇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거기서 나오는 확진자분들은 대부분 오미크론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지금 남아공 같은 경우에 한 2주 전만 해도 확진자 수가 하루에 200명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최근 들어서 어제 보니까 8500명 넘어갔더라고요.

그러니까 거의 하루 사이에 2배씩 올라가는 그런 상황들을 보이고 있는데 검사를 해 봤더니 지금 대부분 오미크론 변이가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과거 2주 전만 하더라도 델타가 100%였던 남아공 상황에서 지금 최근 들어 일부 지역이기는 하지만 확진자가 늘어나서 검사를 해 보니까 오미크론이 늘어났다는 얘기는 델타보다 전파력이 더 세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우세종이 되느냐 안 되느냐는 전파력에 달려 있거든요. 숙주는 제한적인데 이걸 누가 빨리 감염시켜서 생존하느냐에 따라서 나머지 거기에서 살아남지 못한 그런 변이들은 사라지게 되거든요.

델타를 이길 정도의 전파력을 갖고 있는 상당한 변이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분이 다녀간 동선에서 확진자가 나오게 된다고 하면 오미크론일 가능성이 굉장히 많고 그거에 준해서 사실은 확진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본인이 위험에 노출됐다고 하면 방역당국의 조사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검사도 받고 본인 스스로 조심하는 과정에서 결과를 기다리시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오미크론에 대해서 명확한 연구 결과가 없기 때문에 현상을 보고 그 상황을 분석하는 정도로 지금 진행되고 있는데 전염력, 감염력은 크지만 증상은 좀 경미하다, 이런 판단들이 꽤 나오고 있고 지금 국내에서도 증상이 없거나 아주 경미한 것으로 보이고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신상엽]
저는 아직 동의하기는 어렵고요. 왜냐하면 지금 남아공의 일부 의사들 같은 경우는 델타 변이도 경험을 해 보고 오미크론도 경험해 보셨을 텐데 그 경험해 온 의사들 사이에서는 델타보다 증상이 더 심하지는 않다, 이렇게 얘기가 되고 있는 건 맞는 것 같고요.

그런데 특징 중 하나가 증상은 심하지 않은데 옛날에 걸렸던 사람도 걸리고 백신 맞았던 사람도 걸리고 그러니까 기존에 만들어졌던 항체를 무력화시키는 그런 특징이 있겠다, 이런 얘기들이 지금 남아공에서 들려오고 있는데요.

그런데 증상 여부,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개인적인 요소들이 있고 그 집단 안에 우리는 고령층도 굉장히 많은데 아프리카 이런 곳들은 사실 평균 연령이 낮기 때문에 젊은층들이 주로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사회 활동이 활발한. 그래서 지금 거기에서의 양상을 갖고 지금 우리나라에 대입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지금 알려져 있기로는 최초에 나이지리아에서 들어온 두 분 같은 경우에는 미각, 후각 소실도 있었다고 얘기하고 있거든요. 이건 사실 델타 변이 이전에 조금 더 강력했을 때 나타났던 증상들이기도 해서 아직은 증상을 가지고 어떤 얘기를 하기는 좀 섣부르지만 다만 하나, 전파력이 강하고 과거의 백신이나 걸렸던 사람도 다시 걸릴 수 있는 그런 백신 항체 회피 능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까지도 우리가 고려해서 대비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앵커]
그러니까 지금 돌파감염 사례도 많고 그리고 지금 말씀하셨듯이 재감염시키는,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들이 다시 감염되는 이런 사례까지 보고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앞서 델타를 이기는 전파력을 갖고 있다, 이런 얘기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치명률이 문제인데 어제 이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다, 이 얘기가 나와서 계속 이 부분에 대해서 사람들 관심도가 높아졌는데 그러니까 치명률이 낮다면 델타를 이 오미크론이 잠식을 해서 결국은 감기처럼 우리가 관리하게 될 수 있다, 이런 긍정적인 전망도 나왔었거든요. 이렇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신상엽]
개인적으로는 제발 그렇게 됐으면 좋겠는데요. 정말 그렇게 됐으면 좋겠는데 지금 감기 바이러스 중에도 네 가지 종류의 코로나바이러스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간한테 토착화돼서 인간도 살고 바이러스도 살고 이렇게 공생하는 풍토병화, 어찌 보면 그런 화가 되어 있는 바이러스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대부분의 중증 감염을 일으키는 감염 바이러스들도 결국은 나중에는 사람과 같이 생존하면서, 그러니까 전파력은 높이지만 치명률을 낮춰서 생존하는 그런 방식을 취하게 되고 그게 결국 아주 장시간이 지나가면 그렇게 될 수는 있겠지만 지금 아직은 오미크론 같은 경우에 위중증 환자들 같은 경우에는 고령과 기저질환자들한테서 나오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프리카에는 그런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서양, 유럽이나 미국도 또 우리나라에서 나타나는 임상 양상을 봐서 정말로 고령층들이 걸려도 가볍게 앓고 지나간다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겠죠, 많은 부분에서. 그런 부분들을 좀 살펴봐야 되는 건 맞지만 아직은 너무 나가지 않았나.

[앵커]
다양한 여러 가지 예측들이 나오고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 막을 방법은 3차 접종밖에 없다, 이렇게 봐도 되겠습니까?

[신상엽]
지금 백신의 능력을 회피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그래서 3차 백신 접종이 완벽한 효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백신이라는 게 만들어진 항체, 체액성 면역만 가지고 막는 게 아니고 세포성 면역이라는 게 있습니다.

우리 몸에 면역 기억력을 만들고 직접적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능력은 변이와 상관없이 작동하거든요. 그러니까 백신 접종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1차, 2차, 3차 이런 추가접종이 될수록 우리 몸의 면역 기억력과 그 바이러스를 인지해서 제거하는 세포성 면역이 강해지기 때문에 접종을 많이 하신 분들은 적어도 변종이 어떤 게 나타나더라도 위중증으로 갈 가능성은 떨어집니다.

그래서 3차 백신 접종이 당장은 델타 변이에 큰 효과가 있지만 오미크론에 있어서도 적어도 위중증으로 진행하는 것들은 막아줄 것이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추가 백신 접종은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고 나중에 설령 정말로 너무 많이 그런 백신을 회피하는 능력이 있다고 하면 오미크론이나 델타에 최적화된 백신들을 다시 한 번 더 맞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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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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